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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전해주기 위해 치바, 쵸시 시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 고로(마츠시게 유타카). 해변의 여관에서 묵었지만 식사가 포함되지 않아 다음날 아침엔 공복상태로, 머릿속은 해산물로 가득이다. 그래서 항구 인근의 식당에 들어가 신선한 참치와 꽁치 나메로우, 대합 술찜 요리 등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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