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한 딸기, 가온, 레몬, 죠니의 판매 서바이벌! 첫 번째 순서로 딸기가 장사에 나서지만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가온과 레몬, 죠니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을 때, 우연히 가본 도하네 가게가 호황인 걸 보며 딸기는 부러움과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딸기네가 상황을 타계할 수 있는 비결을 찾기 위해 다시 도하네 가게 갔을 땐 분위기가 달라져 있었다. 손님들이 거의 없는 빈 가게. 사소한 요소들이 모여 가게의 평가를 떨어뜨린 결과였다. 결국 도하는 줄리에게서 이런 식으로 하다간 한달 후에 월드 스위트 에비뉴에서 퇴출 당할거라는 소리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