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사원 후지모토 유키요(모리야마 미라이)는 29세에, 돈 없는 꿈 없는 여자 없는, 슬픈 인생의 남자. 그런 모습의 그에게 ,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인기'!? 유키요의 휴대폰에는 주위 여성들의 연락이 잇따른다. 연락을 준 여성의 1명, 도이 아키(노나미 마호)는 파견처의 회사에서 같은 부서였던 여성. 1년 전에 친해지기 시작했는데, 아키와의 사이에는 쓰라린 추억이 있었다. 그런 아키로부터의 갑작스런 연락에 당황하면서도 만나기로 약속한 유키요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