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키가 밀짚모자 해적단의 일원이 되긴 했지만 남은 문제는 우솝이었다. 루피와 쵸파는 우솝을 데리러 가려고 하지만 조로의 만류로 갈 수가 없다. 조로는 우솝 스스로 루피와 결투까지 하면서 해적단을 나갔기 때문에 그 마무리 또한 우솝이 지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루피의 할아버지가 이끄는 군함이 워터 세븐으로 돌아와 밀짚모자 해적단의 배를 공격하고 이에 밀짚모자 해적단은 일단 배를 출발시킨다. 폐선섬을 향해 달려온 우솝은 배가 출발한 모습을 보며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