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성이 포와로에서 아침에도 불구하고 모닝세트 대신 햄샌드위치를 시킨다. 학교를 마치고 하교 하던 코난 일행들이 포와로 앞을 지나가자 코난은 의문의 남성이 아직도 포와로에 있는걸 의아해 한다. 코난은 포와로에 가서 아무로에게 아까 남자 손님이 아무로를 계속 보고 있었다며 말하고 아무로는 자신도 느꼈다고 말한다. 그리고 코난이 조직 사람이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조직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아무로는 말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무로가 만든 샌드위치에 반한 어느 빵집 청년이 샌드위치의 맛을 알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한 것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