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조금씩 뱀파이어가 전염성 바이러스에 의한 의학적 상태일 뿐만 아니라, 피를 빨아먹는다는 것은 허구이고, 그들이 우리 사이에 살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수긍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인간과 뱀파이어의 관계를 더욱 조화롭게 하고 뱀파이어라는 존재에 대해 안심시키기 위한 대담한 미디어 캠페인을 시작한다. 그런 중요한 임무를 맡고 다큐멘터리 제작자 사무엘, 캐리, 마이크 3명은 흡혈귀 가정에서 일주일을 동안 초대되어 촬영을 시작한다. 일반 가정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 뱀파이어의 집, 너무 환대를 받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보이지만…시간이 흘러가면서 뱀파이어들의 의심스러운 행동이 시작되고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은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한다. 7일간의 뱀파이어와의 동거, 과연 이 3명의 제작자들은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