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한 군 장교이자 현재 군사사 교수인 캐롤라인 업튼은 골동품 가게 주인 러셀 칼라일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 전에 2차 세계대전 육군 장교 오린 뉴턴의 가족을 찾아 오린의 군복, 훈장, 사랑하는 앨리스가 고향에서 그를 기다리며 남긴 연애 편지 등 소중한 개인 유품을 돌려받기 위해 수색에 참여하게 됩니다. 견장과 휘장이 초기 단서를 제공하지만, 캐롤라인이 오린이 체포되어 행방불명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수색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듯합니다. 캐롤라인과 러셀은 오린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가 앨리스에게 돌아갔는지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연애편지를 검색합니다.